주방 커튼 만들기를 했어요.주방에 들어오는 데가 딱 보여서 항상 어떻게 숨길까 고민했는데 가리개 커튼을 만들어줬더니 고민이 단번에 해결됐어요.그리고 화이트색으로 만들면 화이트 벽이랑도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커튼 만들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가리개 커튼도 화이트이지만 벽면과 같은 색상이기 때문에 한 세트인 것 같습니다.그리고 나무 기둥이 원목색이라 화이트우드는 정말 잘 어울려요.간단하게 초간단하게 만들었지만 효과는 대만족입니다.커튼을 만들기 전입니다.주방과 사무실 공간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내부적인 곳이라 숨기고 싶었어요.가끔 손님들이 카페 주방에 수시로 들어와서 당황하기도 했는데 이대로 두면 안 될 것 같아서 커튼을 만들었어요.가리개 커튼 만들기 준비물은 화이트 천, 나무 막대기, 우드 막대 걸이 두 가지입니다.먼저 커튼 사이즈는 폭 90cm*길이 145cm 입니다.50cm*145cm 2장 준비합니다.테두리는 오버룩 미싱으로 박아주었습니다.두 개를 겹친 다음 가운데 부분만 박았어요.나무 브러시를 사용한 후에 박습니다.시접분을 2센치로 해줘서 여유롭게 박아줬어요.나무 막대기를 넣는 부분은 위에서 5cm가 되도록 접어 박습니다.그다음에 나무봉 넣으면 끝!!재봉틀이 있어 가림막 커튼 만들기도 수월하게 했습니다.아무래도 손바느질을 하면 시간이 좀 오래 걸릴 것 같아요.커튼을 설치하는 곳에 우드 막대걸이를 조각으로 박습니다.양쪽에 하나씩 박습니다.그런 다음 나무 막대기를 넣어준 커튼을 설치하면 주방이 완벽하게 가려줍니다.밝았던 주방을 숨겨주기 때문에 관계자가 아니면 여기에 들어가는 것은?커튼 하나 효과가 대단하네요.가끔 디저트를 만들다 보면 호기심에 보려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렇게 숨겨주시니까 완벽하네요.보기에도 예쁘고 예쁘네요.화이트 벽에 있는 식물들도 예뻐서 여기 왔다 갔다 하면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가리개 커튼을 반으로 쪼개서 문을 열고 가는 느낌까지 들어요.뭐랄까 신비롭기도 했어요.가리개 커튼을 머리가 닿을 정도로 하고 왔다 갔다 하면 커튼이 반으로 갈라집니다.그래서 눈높이 주방 공간을 가리면 완전 깔끔하게 떨어지니까 이렇게 해줘서 다행인 것 같아요.요즘은 카페에서의 하루가 즐거워집니다.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니까요.https://www.youtube.com/watch?v=JhSYV_NYelo&pp=ygUa6rCA66as6rCcIOy7pO2KvCDrp4zrk6TquLA%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