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과학 교구를 만들어 탐색하는 것을 좋아하는 첫째 아이. 학교에서도 방과 후 수업의 생명과학을 들으며 종종 과학교구를 만들어 오곤 한다.과학에 관심이 많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얼마 전 티쳐스 서포터즈 모집에 신청해 서포터즈 1기에 당당히 참여하게 됐다.티쳐스는 STEAM 교육 시대에 학생들의 융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구 교재 브랜드로,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쉽고 안전하게 탐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과학 교구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첫 번째로 본 제품은 플라잉 볼 만들기 키트다. 하늘을 나는 신기한 어린이용 드론을 직접 만들 수 있다니···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해요과학교구 플라잉볼 만들기 구성은 플라잉볼형, 동축역회전날개세트, 플라잉모듈세트, 양면테이프, 설명서가 들어있다. 부품이 부서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다.우선 플라잉볼 틀부터 하나씩 빼는 작업을 시작했다. 조심해서 벗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둘째도 함께 노력했다. 이것만으로도 둘째 아들은 본인이 플라잉볼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간단한 작업이라도 아이가 함께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작은 구멍은 뾰족한 도구를 사용하여 떼어낸다.플라잉볼형은 무독성 친환경 소재인 MPP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도 문제없다.티쳐스 과학 교구가 좋은 것이 아이들이 직접 만들면서 어린이용 드론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플라잉 볼을 만드는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설명서를 보면서 조금씩 조립해 나갔다.조립방법은 간단하다. 이렇게 홈이 있는 곳에 삼각 부분을 끼우면 홈에 걸려 빠지지 않고 단단히 고정된다.공 모양처럼 둥근 모양의 가드까지 끼워 넣으면 플라잉 볼이 완성된다. 어린이용 드론을 만드는 시간이 총 30분도 안 걸릴 정도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학 교구다.플라잉 모듈에 있는 작동 스위치를 켜면 약 1초 후 플라잉 볼이 작동한다. 본격적으로 드론을 띄우기 전에 미리 C타입 충전 케이블로 충전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빨간불이 깜빡이면 충전이 끝났음을 의미한다.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5분)처음에 작동하면 날개 돌아가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고 빨리 돌아가서 아이들이 놀랄 수도 있으므로 부모가 먼저 작동하는 것을 보여준 후 아이가 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공 모양으로 보호되고 있지만 안전을 위해 어린이용 드론 작동 시 장갑을 착용할 것을 권한다. 우리 남매는 상당히 겁이 많아 드론의 회전 날개가 돌아가는 것을 보고 바로 목장갑을 착용했다플라잉 볼이 작동하고 비행이 시작된다. 올라가던 플라잉볼이 내려오면 손바닥을 펼쳐 플라잉볼 아래에 갖다 대면 적외선 센서가 감지해 다시 위로 올라가게 된다. 적외선 센서의 감지 범위는 약 50cm다.비행 중 서서히 내려올 때 내 손바닥을 대면 또 떠오르는 플라잉볼을 보며 신기하고 재밌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과학 교구가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다.그리고 모듈이 켜져 있는 상태라면 TV리모컨의 전원버튼으로 착륙선의 온/오프 조절이 가능하다. 직접 플라잉볼에 있는 온오프 버튼을 작동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줄여주다니 정말 스마트한 과학 교구다.이처럼 신기한 어린이용 드론 플라잉 볼의 원리는 바로 동축역회전 날개가 작동하면서 공중으로 떠오르게 되고 하단 플라잉 모듈에 장착된 적외선 센서에 물체가 감지되어 모터의 순간 회전수가 증가하여 위로 떠오르게 된다.플라잉볼을 작동시키면 어느 순간 벽에 부딪혀 떨어지게 되는데 안전을 위해 그 순간 작동이 자동으로 멈춘다.플라잉볼을 작동시키면 어느 순간 벽에 부딪혀 떨어지게 되는데 안전을 위해 그 순간 작동이 자동으로 멈춘다.티쳐스 플라잉 볼 만들기 키트는 G마켓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G마켓-G마켓 단독 티쳐스 플라잉볼 만들기 반응…19,900원 item.gmarket.co.kr본 포스팅은 티쳐스 서포터즈로서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