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어! 2023 다덕구 동부 대항 전통 놀이 체육 대회
2023년 5월 20일(토) 대덕구체육회 주최로 (사)대덕스포츠클럽 대덕문화체육관에서 대덕구 12동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한 구민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경기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대덕문화체육관에서 많은 주민들이 함께 전통놀이에 참여했습니다. 딱지치기, 투호, 비석치기, 공기놀이, 윷놀이, 제기차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놀이에 참여한 주민 중 우수한 실력을 자랑한 주민은 행사 후 시상하기도 했습니다.
공기놀이는 더 이상 여자들의 놀이가 아니었어요. 기자의 아이들도 어렸을 때 남자, 여자의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놀았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공기놀이에 진심인 것이 표정에서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투호놀이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화살을 조심스럽게 겨냥해 던졌습니다.
비석치기는 예전에 놀던 돌멩이보다 안전한 색판을 이용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윷놀이를 함께하는 주민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묻어났습니다.
참가한 주민들이 단체 경기를 하기 전에 워밍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워밍업은 사고를 예방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주는 것이 좋아요.
첫 경기는 색판 뒤집기였어요. 2인 1조로 손을 잡고 컬러보드를 뒤집는 경기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 발을 사용하여 컬러보드를 뒤집어 출발선에 먼저 들어간 팀이 이기는 놀이입니다.급히 색판을 뒤집어 돌아서면 반동으로 다시 뒤집히는 사고(?)로 놀이에 임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서두르면 돌아갈 수 있는 침착함이 필요한 경기였어요.다음 경기는 훌라후프를 통과하는 것인데, 이 경기도 참가하는 주민들이 손을 떼면 안 되기 때문에 호흡이 중요했습니다. 머리와 다리를 만지지 않고 통과하기 때문에 이것도 단결된 힘이 필요했습니다.도중에 손을 놓쳐 탈락하는 안타까운 참가자들의 한숨도 들렸습니다.전통놀이 미션 릴레이는 쫄깃한 긴장감을 주기에 충분한 경기였습니다. 4명이 한 조로 참가자에게 다른 4개의 미션이 주어졌습니다.처음에는 손잡이가 있는 텐볼을 잡고 뛰다가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면 줄넘기 10회를 하고 다음에는 제기차기를, 다음에는 풍선을 불다가 그 풍선을 발로 쪼개고 마지막 주자는 사회자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고 돌아오는 릴레이였습니다.진행자는 이길 생각으로 땡땡이 치고 달리다가 앞으로 넘어질까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 중 압권은 풍선 부풀리지 않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튕겨 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모든 운동에 하이라이트는 줄다리기입니다. 경기 시작 전에 긴 줄을 잡는 순간 서로 믿을 수밖에 없어요. 운동화 위에 실내화를 신고 끈을 당기니 조건이 다 비슷해지고 좀 더 공정한 것 같았어요.’영차영차!’라는 구호에 따라 힘을 모았습니다. 이긴 팀 승리의 기쁨, 진 팀의 한숨으로 경기는 승패가 갈립니다.오늘 전통놀이에 참가한 12동의 점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12동 모든 참가자가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래도 정해진 점수가 순위를 정했습니다.끝까지 남은 참가자에게는 경품 추첨이 있었습니다. 불리는 번호로 인해 희비가 엇갈리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오전부터 오후까지 오랜 시간 진행된 2023 대덕구 동대항 전통놀이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정해진 등위에 따른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거둔 성적에 대한 보상은 참가자들의 기분을 최고조로 만들고 어렵게 참가한 하루를 보상했습니다.이 체육대회에 참가해 큰 소리로 외치며 환호하고 뛰면서 쌓인 스트레스가 날아갔다는 주민들의 말이 오늘 하루 체육대회의 의미를 나타내는 최고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대덕문화체육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대로1486번길 85 대덕문화체육관대덕문화체육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대로1486번길 85 대덕문화체육관대덕문화체육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대로1486번길 85 대덕문화체육관대덕문화체육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대로1486번길 85 대덕문화체육관대덕문화체육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대로1486번길 85 대덕문화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