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날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이날 미 3대 지수인 나스닥, 다우, S&P500 중 나스닥이 -0.74% 하락했지만 미 중요 지표 발표는 없었지만 나스닥과 S&P500 지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애플과 테슬라의 주가 폭락에 지수가 하락했기 때문이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99577?sid=101
[뉴욕증시] 어두운 새해 증시…애플·테슬라까지 ‘덜컹’ 미국 뉴욕증시가 올해 첫 거래일부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해 역대급 낙폭을 발판으로 반등하나 싶었지만 애플과 테슬라 등이 폭락하면서 시장 전반의 투심이 가라앉았다. 새해 첫날부터 미국 증시는 약보합 3일(현지시간) n.news.naver.com
사실 나는 오늘 미국 증시 상승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2023년 유럽 증시가 계속 상승했기 때문이었다. 유럽독일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8.6%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지난달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는 47.8로 전월 47.1보다 상승했다. 그동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힘이 없던 유럽 증시는 인플레이션 긍정적 발표에 이틀째 큰 폭의 상승을 했지만 그 모습을 보고 미국 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이기도 하고 유럽의 영향을 받아 큰 폭의 상승을 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미국 정규시장이 시작되고 애플과 테슬라 주가가 폭락하면서 주가가 오를 줄 알았던 내 기대를 완전히 저버렸다. 애플은 에어팟, 애플워치 등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며 애플이 일부 납품업체에 올 1분기 부품 생산을 줄일 것을 통보했다고 뉴스에서 보도했다. 해당 소식에 애플 주가가 -3.74% 떨어졌다.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인도량이 40만5278대로 분기 기준 최다를 기록했지만 월가 전망치인 43만1117대를 밑돌았다. 그러면서 테슬라가 심각한 수요 문제에 직면했다며 저가 전기차를 대규모로 선보일 때까지는 수요 문제가 지속됐고 핵심 지역인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 가격을 조정 또는 인하해야 한다는 분석가들의 전망에 테슬라는 -12.24% 폭락했다.
이에 따라 새해 첫날부터 미국 증시는 암울해졌다. 그럼에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천연가스 폭등에 시달리고 있는 유럽이 이번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로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니 이제는 애플과 테슬라 등 미국 기업들의 수요 부진으로 주가가 떨어지지만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지날수록 진정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꾸준히 미국 지수 ETF를 사들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이에 따라 새해 첫날부터 미국 증시는 암울해졌다. 그럼에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천연가스 폭등에 시달리고 있는 유럽이 이번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로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니 이제는 애플과 테슬라 등 미국 기업들의 수요 부진으로 주가가 떨어지지만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지날수록 진정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꾸준히 미국 지수 ETF를 사들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TQQQ, UPRO 투자자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