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바하나에는 어려웠다

오늘은 많이 춥네요 12월이니까 추운것은 당연하지만.. 모두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어제 영화 사바하를 봤는데 저한테는 좀 심오하네요.종교가 없어서 그런지 더 이해하기도 힘들고.. 생각보다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알고보니 더 재미있었나봐..! 제 포스팅에 정확한 설명이나 해석은 없습니다, 사바하 SVAHA

개요 :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 : 2019년 02월 20일 감독 : 장재현 출연 : 이정재(박목사), 박정민(전나한), 이재인(금화/그것), 유지태 등급 : 15세 관람가

사바하 감독장 재현 출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유지태 개봉 2019.02.20.

잎이 떨어진 가지.

사람들은 말했다 그때 그냥 그게 죽었어야 했다고… 어느 시골 마을에서 쌍둥이 자매가 태어난다.멀쩡한 다리로 태어난 금화와 모두가 오래 살지 못한다고 했던 누나 그것. 하지만 이들은 올해로 열여섯 살이 됐다.신흥 종교의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 목사는 사슴의 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단체를 조사하고 있다.영월터널에서 여중생이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를 쫓던 경찰과 우연히 사슴동산에서 만난 박 목사는 이번 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터널 사건의 용의자는 자살했고,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실체를 알 수 없는 정비사 나한과 16년 전 태어난 쌍둥이 동생 금화의 존재까지 사슴동산에 대해 파헤칠수록 박 목사는 점점 더 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된다…! 그것이 태어나면서 모든 사건이 시작됐다. 리뷰

영화의 분위기 자체는 오싹했어요.저는 유령이 나오는 영화보다 이런 미스터리가 심리적으로 더 공포감을 느끼게 했어요.검은 사제들 감독의 작품이래요!

근데 영화 중간에 사이비 교주의 옛날 사진이 나오는 장면이 있어요.볼 때는 몰랐는데 그 사진이 독립운동가 사진으로 합성한 거라 논란이 있었거든요.독립운동가의 사진을 사이비 교주로… 음..^^똑똑한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알았다면 못봤을지도

사바하’라는 말은 ‘~이 이루어지길’이라는 뜻을 담은 말이래요.불교에서 쓰이는 용어라고 하는데, 그 밖에도 영화 ‘사바하’에서는 미륵, 사천왕, 코끼리 등 불교의 종교적 의미를 담은 것이 많이 등장합니다.저는 영화를 보고 해석을 한번 알아보고.. 시킨 장면이 꽤 많았는데요.알고보니 또 달라 보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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