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3박 4일 여행, 쇼핑, 볼거리와 간식, 맛집 투어
오사카 1일째 우메다 : 우메다 공중 정원[휘발유 패스 무료]허브파이브 대관람차 [주유패스 무료] 도톤보리: 저녁, 타코야키, 경단쇼핑: 편의점, 돈키호테
작년 겨울, 도쿄 여행 시 여행객이 너무 많았지만.. 편하게 갔다 오고 즐거운 추억이 많아서 이번에는 오사카 여행 가기로 했다!!실은 저번에 도쿄에서 오사카에 1박 2일 정도 놀러 온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일정이 빡빡하고 가지 못 했던 것도 있었다. 오사카와 도쿄는 은근히 멀고..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근교의 교토(기차로 30분, 신칸센 15분)도 함께 가서 보게!!3박 4일 내내 비 소식이 있은 오사카···출발하는 날 한국에 비가 오고 비행기를 탔는데, 일본에 도착하면 날씨가 아주 맑고 있었다!!
오사카에서 1시간 떨어진 간사이 공항 도착
공항에서 연결된 통로로 전철을 타러 간다.
유후~즐거워 보이는 오빠 오전 10시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수속(이번엔 저번만큼 길지 않았다)이 끝나고 돌아오면 1시반쯤.. 전철시간까지 30분정도 여유가 있어서 호텔 로비쪽 편의점에 왔다.
일본 빵과 도시락
편의점 어묵이랑 튀김도 먹어보라고 하는데 일단 구경만 했어.담뱃값은 한국보다 비싸다고 한다.
지난번 도쿄 여행에서 먹어본 적 없는 찜고기 라면과 오므라이스를 계산했다.일본에 오면 편의점 털기가 항상 목표 중 하나인데 도쿄보다 오사카 편의점에 먹을 게 많은 것 같아.
형이 아주 좋은 자리를 찾아서 앉아서 식사를 했다.
그 라면은 의외로 데워 먹지 않는 냉라면이었어!땅콩소스 뿌려서 고소하고 맛이 좋았어.
기차를 타고 신오사카역 메리어트호텔에 도착! 체크인하니 3시가 조금 넘었다.나의 여행일정은 1시부터 시작되었는데…
원래 첫 일정이었던 오사카성을 통과해 우메다로 향했다.#오사카성 입장시간은 4시이고 여름에는 입장시간이 조금 늘어난다고 하는데 어차피 구경할 시간도 없으니까우메다역 도착! #우메다 공중정원을 먼저 둘러본 뒤 #허브파이브 대관람차를 타기로 했다.너무 눈에 띄게 예쁜 백화점이 있고, 먼저 들어왔다.#한신 백화점 지하에는 음식이 많다는데, 다리와 연결된 2,3층에는 작은 쇼핑가만 있었다.즐거워하는 오빠근데 우메다역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좀 헷갈렸어.매전공중정원은 전망대 때문에 비싸 보이는 줄 알았는데 매전역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구글맵을 보고 방향을 찾느라 고생했어…날씨도 너무 더워서 중간에 이동하는 구간이 공터라 정말 다리가 아프고 힘들었다. 매전역에서 14분 정도 거리라 걸을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백화점도 보고 출구를 헤매면서 더 걸어서 도착하는데 30분은 걸린 것 같다.하지만 내부에 딱! 들어오니까 너무 시원하고 쾌적해,,,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마지막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밑에서는 별로 높지 않아 보여서 (롯데타워에 익숙한 나…) 전망이 얼마나 보이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여러 리뷰에도 쏘소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여름에 여기까지 가기 힘들고 들어오면 시원하고 뷰도 보고 좋아.(웃음)달콤한 소다맛 아이스크림과 딸기맛 와플도 사먹었어. 소다맛 아이스크림은 차가운 맛이 아니라 쫀득쫀득하고 크림맛이 강하며 딸기맛 와플은 시원하기보다는 빵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우리에게 에너지를 준 소중한 간식..한국 한강이랑 너무 비슷해!맨 위에는 야외로 나가는 통로가 있어.멀리 비친 우리의 하트!!우메다 공중정원 솔직히 나쁘지 않았고 오사카에서 첫 행선지였지만 의외로 즐거웠다. (사실 주유소가 있어서 무료로 왔는데 생각해보니 돈을 내고 돌아오면 돈에 비해서는 좀 안될 것 같아..?)우리는 2일치 #주유패스를 구매해놓고 무료로 입장했어!지금부터 햅파이브 대관람차를 타러 출발!!시원한 곳에서 간식까지 먹었더니 우메다역으로 돌아오려면 올 때만큼 힘들지는 않았어. (웃음)햅파이브 대관람차는 몰랐는데 이렇게 #햅파이브 백화점 위층에 있는 놀이기구다!!이렇게 백화점과 관람차가 붙어있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야경경치가 더 좋다지만 우리는 저녁에 도톤보리의 카스미때문에!!평일 5시 반경 탑승했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ㅎㅎㅎ이렇게 백화점과 관람차가 붙어있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야경경치가 더 좋다지만 우리는 저녁에 도톤보리의 카스미때문에!!평일 5시 반경 탑승했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ㅎㅎㅎ사실 에어컨이 나오지 않을까 무서웠는데 에어컨이 나와서 시원해. ㅎㅎㅎ앉을 수 있는 게 최고고 뷰 보면서 다리도 좀 풀고 기차역이 엄청 큰 게 보여.오빠가 오사카성이 보인다고 해서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줄 알았는데..ㅎㅎㅎ 잠시후 방문한 오사카성!!! 굉장히 재미있었다. 저걸 어떻게 봤어.. 확대해도 좀 헷갈리는 참고로 난 2번 봤는데 오빠는 아직 오사카성을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걸 발견했어. (웃음)먼저 도착한 엄마와 할머니를 만나게.도톤보리는#미도스 지선에 타고#난바 역에서 내린 뒤 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곳에서 리버 크루즈의 강 변에 이동하면 양쪽에 펼쳐지는 거리가 메인이다.맛있는 가게도 많고 여러가지 간식도 많은 곳!!도착 전에 돈·키호테 앞이 도톤보리의 메인이라고 생각해서 거기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난바 역에서 멀었다.엄마와 할머니의 숙소는 난바 역 바로 옆인데, 우리 모두 거기까지 가는 게 힘들었다···(웃음)도톤보리, 그리고 오사카에는 이렇게 돌출된 입체 간판이 많아서 신선하고 재미있다.하루 종일 걸어서 다리가 아팠기 때문.저기까지 언제 가는 거!!!리버 크루즈는 평일 6시에 먼저 도착한 어머니가 예약하러 갔지만 이미 마감됐다는…음…급유 패스 폰을 빼지 않으면 안 되는데 사전 예약도 못하고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고 해서 6시 이전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탈 수 없다. 다른 유튜브와 블로그에 이 근처에 가면 된다고 들고 맞추어 갔지만 더 일찍 방문해야 한다. 돈·키호테의 관람 차도 8시에는 문을 닫아 타고 싶다면 새벽에 찾기를 추천하라!오사카의 메인 스트리트 구리코 사인 전에!! 신기한 게 현재는 구리코 사인이 조금 미지근한 것인지 불을 붙이지 않았다.저녁에도 잠시 불이 켜졌다가 이내 사라졌지만 빛도 예전처럼 강하지는 않다.다들 보글보글! 목요일 저녁도 이렇게 많아.오사카의 타임스퀘어라고 할 수 있는 간판에서 인증샷을 찍고저녁 먹으러 출발!강변 뒷골목 밤거리도 메인 거리로 간판과 음식점이 많다.#센과 치히로가 생각하는 컬러풀한 밤거리!#이마이 우동과 구글에서 엄마에게 알려준 우동집이 있었는데 그 바로 옆에 아주 좁고 예쁜 골목이 있다.이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법선사라는 절이 나오고, 그 근처 골목의 작은 술집이 있는 거리를 #법선사 골목이라고 한다. 골목 탐방기는 여기에! ↓첫날에는 절대 초밥을 먹어 줘야 한다는 생각에 골목길에 뷰가 꽤 큰 초밥 집을 찾았다.#천둥 초밥은 완전히 행렬이 되고 있어 사람이 모이는 곳까지는 없는 골목에서 몰래 입소문으로 사람들이 찾아와서 먹는 가게 같다.갑자기 사람이 모이고 열이 좀 오래 되서(좀 더 일찍 와도!) 작은 가게 내부에 우리는 4명이니까 다른 가게에 갈까..너무 고민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가 테이블이 한바퀴 돌때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들어갔다.4명이서 착석! 도쿄에서는 사람이 몰려 밥을 먹으려면 줄만 많이 서 있었지만 오사카는 도쿄보다 줄을 설 만하다.회랑 초밥 두개가 포함된 세트 구성으로 2개 시켜봤어!회와 초밥 세트 구성컵까지 언 시원한 맥주와 함께 둘이서 마시기에는 좀 부족한 양이었지만 가격이 엄청 비싼 것도 아니고.. 회맛은 좋고 성게도 두 조각이나 들어있으니 전반적으로는 괜찮을 것 같다.이제 밤거리를 구경하면서 간식을 먹을 시간이야!!!술렁거리경단 먼저! 도쿄보다 여기 경단이 훨씬 맛있었어. 떡도 쫄깃쫄깃하고 소스도 뭔가 푸짐해!!장인 냄새가 나는 타코야키집에 줄을 서서 봤다.장인 냄새가 나는 타코야키집에 줄을 서서 봤다.정말 더운데 사진을 찍으니까 오빠가 가지고 있으라고 해서 찍은 사진은 불만이야…미안해요.가방에 올려놓고 찍었다.이것도 여기가 훨씬 맛있었어.대박 맛있다…밤이 되면 켜진 글리코 사인!!먹고 쇼핑에 형 돈 키호테에게!!!사실 돈·키호테에 가기 전의 모퉁이에 있는 큰 화장품 가게가 있는데, 내가 여기에 꼭 가고 봐야 한다고 우기고 이쪽으로 왔다. 하지만 열차도 닫히고 오픈되고(1층은 더워서..) 소중한 것은 에스컬레이터가 없다. 나란히 엘베에 타거나 걸어서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생각보다 값이 싸지 않다.물건도 볼것이 별로 없었다. 좀 다이소 같은..? 게다가 아까 들른 화장품점에서는#비오레 썬크림이 600엔대였는데, 여기에서는 898엔으로 훨씬 높다!!비오레 선크림을 동·키호테의 옆 매장에서 구입하세요!!<비오레 선탠 가격 비교>옆 화장품 매장(2층):구글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600엔대 후반 오사카동·키호테:898엔 오사카 간사이 공항 면세점:980엔, 그래서 어머니 할머니와 또 옆의 화장품 가게에 가서 선크림을 사왔다. 웃음~쇼핑이 끝나고 강변의 밤거리로..뒷골목이 아닌 강변에는 꼬치구이를 즉석에서 구워주는 야외석과 #오사카 꼬치거리가 있었다.그렇게 깔끔한 느낌은 아니지만 야시장과 포장마차의 감성을 좋아한다면 가볼만 하다.(웃음)엄마 할머니랑 헤어지고 조금만 더 놀다가 숙소에서 먹고 마실 스낵을 사서 객실로! 사진은 앞에서 맥주를 마시는 오빠의 모습 곧 이틀째 올릴거야.#오사카#오사카 여름의 여행#오사카 7월의 여행#오사카 7월#일본 오사카#오사카 여행. 오사카 3박 4일#오사카 간식#오사카 음식#오사카 쇼핑#일본 편의점 도시락#일본 편의점 라면#일본 편의점 음식#일본 편의점 털기#오사카 쇼핑#오사카 돈 키호테 형 돈 키호테 살것#비오레 선크림 후기#비오레 선크림 가격 비교#간사이 공항#우메다#도톤보리-배턴톤 보리밥아#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