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점심 시간까지 자고 일어나도 몸이 피곤해서 밥을 만드는 것도 싫어서 어디 나가면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씻는 것도 너무 귀찮은 컨디션의 때가 있다.그런 때는 정말 가끔 배달 민족의 방해를 한다.나는 배달 민족을 나이에 1,2번 정도 이용할 정도로 배달 주문에 호의적이지는 않지만 그 이유는 배달 용기, 배달 시간, 배달 칩 등 포장했을 때에 생각하지 않아도 좋은 여러가지 생각하는 것과 비용 때문이다.그러니까 내가 배달을 부탁한다는 것은 정말 정말 정말 나가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는 날이었다는 것. 그리고 배달 민족으로 토스 포인트를 쓸 수 있어 지금까지 열심히 모은 포인트”거의 1만원어치!”를 사용하면 1만원 정도로 피자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웃음 집 근처의 소올은피자도 배달을 하니까(피자도 너무 높지 않은데 배달 칩도 적당하고) 작은 사이즈로 반반 주문하고 틀에 고구마 래스트까지 넣어 봤다.혼자서 주문하면 내가 원하는 토핑으로 파인애플 피자 반, 콤비네이션 절반을 주문했다.후후..피자를 기다리는 그 시간은 왜 이렇게 두근댈까.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콘트롤러 범례 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의 국가서오릉피자 부평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108 106호 예약서오릉피자 부평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108 106호 예약한 집 배달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왔어.한 집 배달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왔어.가격은 22000원.요즘 가격이 올라서 피자도 다 비싸. 작은 사이즈 치고는 좀 팔릴까? 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내가 모은 포인트를 사용해 샀기 때문에 마음이 너그럽다.^^열어보면 꽤 볼륨이 있어. 가끔 엄마가 피자를 좋아하셔서 라지 사이즈로 불고기 피자를 포장하는데, 그때와는 토핑량이 조금 다른 것 같았다.고구마 크러스트 때문에 토핑이 앞으로 몰려서 그런지 몰라도 같은 곳의 피자인가 싶을 정도로 토핑이 가득 차 보였다.바로 갖다주셨는지 엄청 뜨끈뜨끈하더라. 하와이안 피자는 좋아하는데 나만 좋아하는 메뉴라 그동안 시켜 먹어본 적이 없는데 통째로 올라간 파인애플을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틀에 고구마 무스도 두른는데, 너무 두툼하게 들어 있었다.너무 달지 않고 자연스러운 고구마 맛이 좋았다.파인애플, 하와이안 피자만으로 한장 다 타면 질리는가 하고, 절반은 조합에서 만들었지만 모두 맛있었다.따뜻한 파인애플 즙이 탁탁 터지고 피자 반죽과 치즈가 어우러질 때 달고 고소한 것이 제 취향이었다.ㅠㅠ 다음은 사이즈가 작은 것을 부탁해도 이 구성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저녁까지 2끼를 풀어서 완전히 만족!